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다. “혹시... 케모 사기벳반 측 의 사람들까지 빠짐없이 나오는데 남자와 함께 입장해 위화감을 주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제 보았던 멜리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여자로서의 욕망도 있지만 이스반의 힘을 갖기 위해서는 멜리언을 이용해야만 했다. 자신있었다. 약간만 의식하고 행동한다면 그 어떤 남자라도 호감을 가져왔다. 고대 서적에서 익힌 기술을 굳이 사용할 일도 없었다. 아리엘은 거울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싱긋 미소 지었다. "자랑스러운 동대륙 연합 아카데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카데미를 책임지고 있는 학장의 입학식 연설은 이 한마디로 끝이 났다. 혹시 도중에 들어온 사람들은 앞 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