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을 담아 말을 건넸다. "아닙니다. 제가 거기서 거기읾 옛날 얘기 같은 거 해서 어쩌겠다는 거냐. 빨리 잠이나 자라." "막군, 넌 참… 좋은 녀석이야." 난데없는 말을 듣고도 막시민은 당황하기는커녕 짜증 섞인 목소리로 대꾸했다. "제발 남은 깨어 있는데 너 혼자 꿈 좀 꾸지마. 꿈은 잠들고 나서 꾸란 말야." 물론 조슈아는 막시민의 불친절한 반응에 조금도 굴하지 않았다. 늘 그렇듯 듣지도 못한 것처럼 말을 이었다. "네 옆에 있으면 이 세상에 있는 기분이 확실히 들거든. 네 말대로야. 널 보고 있으면 나 같은 놈도 제정신이 될 수 있을 것 같지. 그 때 너와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