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생겨났 8월1일경마다. “좋아. 여기서 일시휴식!” 고드프리가 굵은 목소리로 말하자 파티는 멈춰 섰다. “.........” 단숨에 미궁구를 돌파하고 싶었지만, 이의를 제기해봤자 어차피 받아들이지 않을 테니 한숨을 내쉬고 근처 바위에 걸터앉았다. 시각은 슬슬 정오를 넘어서려 하고 있었다. “그럼, 식량을 배포한다” 고드프리는 그리 말하고, 가죽 꾸러미 4개를 오브젝트화하여, 하나를 이쪽으로 던졌다. 한 손으로 받아든 후 딱히 기대도 하지 않고 풀어보니, 내용물은 물병과 NPC샵에서 팔고 있는 딱딱한 구운 빵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아스나의 수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을 텐데, 하고 내심으로 불운을 저주하며 병뚜껑을 열고 한 모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