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삼공사프로여자배구단은 조슈아가 왜 이렇게 고집스럽게 묻는지 이해가 안 가는 얼굴이었다. "네, 제가 아는 한은 그렇습니다." "어떻게 확신할 수 있죠?" "기록을 보여드릴까요?" 조슈아는 대답 없이 다시 묘지를 한 바퀴 돌았다. 뒤따라오던 리체가 말했다. "그럼 우리 헛걸음한 거야?" 막시민도 나름대로 납골 묘지 주위를 돌며 살펴봤지만, 누군가 뚫고 들어간 흔적은 찾아내지 못했다. 조슈아 옆으로 돌아온 막시민은 아무 말 없이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때 조슈아가 무슨 생각인지 집정관을 향해 그만 돌아가 보라고 손짓했다. 집정관은 고개를 저었다. "소공작께서도 돌아가셔야 됩니다." "난 조금 후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