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자신이 사격장뒷태녀이름 한 잔챙이, 지망생이랄까. 하여간 당장 붙들어간다고 뭐 나올 게 없어 보이더란 거죠.” “그래서 미끼삼아 놔둔 게군?” “네. 잘 참았지요. 뒷조사를 해 보니 정보가 꽤 쉽게 나옵니다. 그 애나라는 여자가 학원에서 잡일을 좀 도왔었다고 하는데, 그 여자를 학원으로 데려온 사람의 이름이 사라진 학생 명부 속의 이름과 딱 겹쳤습니다. 어찌 보면 민중의 벗에서 저들 회원을 어찌 그렇게 허술하게 놔뒀나 싶은데, 아마 아직 별일을 안 했기 때문에 숨길 필요를 느끼지 못한 모양입니다. 아시다시피 민중의 벗에서 사람 하나 제대로 숨겨야겠다 싶으면 꼬리도 못 찾게 해버리잖습니까.” 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