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소희, 현숙이 타고 있었다. 서재필은 혼자 남상미얼짱시절두조차 내지 못 했다. 그리고 얼마 후 진승호 패거리가 거들먹거리며 교실로 들어왔다. 진승호는 손석진의 멱살을 잡고 혼들면서 윽박질렀다. "너 한 번만 더 깝치면 그때 진짜 뒈진다. 알겠냐?"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한쪽 구석에서 누군가 벌떡 일어나 언성을 높였다. "그만해! 너 언제까지 그런 한심한 짓거리를 할 거야?" 소리 친 것은 소희라는 여학생이었다. 토끼처럼 예쁘고 순한 아이라 이렇게 진승호에게 대들 거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가장 기가 막혔던 진승호는 소희에게 건들거리며 다가갔다. "이넌이 쳐 맞고 싶어 환장했나? 여자라고 내가 못 때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