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의 검보다 살짝 무거운 여자털모음. "휴우....." 네이레스의 입에선 한숨이 흘러나왔다. 결국 미끼로 쓰인 것이다. 그들에게서 의리를 바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한심한 입장에 한숨이 흘러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네이레스는 통신구를 집어넣었다. 서연에 대한 문제는 다른 연합국이 아닌 본국에만 알리기로 결 정했다. 방을 나선 네이레스는 서연이 머무는 곳으로 향했다. 서연이 머무는 곳에 도착하자 그곳에는 문 앞에서 서성이고 있 는 한 남자가 눈에 띄었다. "발몬트님?" 네이레스가 부르자 발몬트가 표정이 밝아졌다 "네이레스님."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저...그게 ...서연님이 걱정이 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