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우주베키스탄카타르 . 차라리 뗄 수 없다면
가 배상해 드리는 것 우주베키스탄카타르이 말했다. “그 검이 자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을 잊었나 보군. 좋은 승부였 네. 그러나 자네와 내가 둘 다 반칙을 한 셈이 되었으니 이 마지막 주 사위로 우리의 승부를 결정지어야겠군. 5가 나온다면 자네 말대로 자 네가 이긴다. 그러나 다른 숫자가 나온다면 내 승리겠지. 자네나 내가 던지는 것은 아무래도 바른 승부가 아닐 것 같으니 엔디미온이 대신 던지는 것이 어떨까.“ 다프넨은 고개를 끄덕였다. 엔디미온이라면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는 결론을 내려줄 거라고 생각되었다. 엔디미온은 망설이는 기색 없이 뽀족한 끝으로 서 있는 주사위를 냉큼 집어들어 가볍게 내던졌다. 딸깍, 떨어진 주사위는 5를 나타내 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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