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을. 그래, 몸에 좋고 맛도 (?) 좋은 가나전 중계서나왔다. 블라덱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 유한은 사이버 수사대에도 신고를 할까 잠시 고민했다. 사이버 수사대라면 블라덱보다 일찍 소리를 잡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하지만, 그는그만뒀다. 소리를 증폭한다 해서 해커를 잡을 수 있다고 장담도 못히는 데다,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놈을 잡았으면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드림맥스에도 전화를 안 했다. "백번 양보해 손석진이 해커가 아니라 해도 그에게 신세를 지는 것은 사양이야!"” 남을 이용하고 조종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자. 그가 바로 손석진이다. 딱히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 다곤 하지만, 사람을 자신의 장기짝으로 다루는 자에게 호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