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고 있지만 tv304.com/boardorgs71 다지 다른 생활을 하지 않았
영주님이 내 tv304.com/boardorgs71 들어와 마주앉았다. 이실더는 로브를 벗었는데 로브의 안감은 전과 같은 나뭇잎 색깔이라 보리스는 새삼스러운 감회에 잠겼다. "넌 영 사랑스럽지 않은 놈이다." 이실더는 중얼거리듯 첫 마디를 떼더니 한동안 잠자코 있었다. 그도 뭔가 할 말을 궁리할 필요가 있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보리스가 먼저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저를 찾아내신 거죠?" 금방 대답이 날아왔다. "널 찾아내다니, 내가 널 찾아다닐 만큼 할 일 없는 사람으로 보이냐?" "할 일이 있으신지 없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보리스는 빙그레 웃었다. 이렇게 쉽게 웃을 수도 있는 자신이라는 것을 전에는 잘 모르고 있었다. "제가 뭔가 필요한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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