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 헤라그라25. 나는 너를 보고 있으면 죽마고우였던 이카본이 생각나서 마음이 부드러워지지만, 그들 ‘약속의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지. 그들 중 많은 자들이 이카본이 그들을 저버렸고, 그래서 자기들이 죽게 된거라고 믿고 있어. 충성을 바쳤는데 대가는 배신뿐이었다는 거지. 그런 생각에 깊이 사로잡힌 자들은 이카본이 아직 살아 있을 때도 원귀처럼 나타나 그를 다그치기도 했고... 그 때는 오래 전이라 그들의 힘이 미약했지만, 이제 긴 세월이 흘러 그들의 힘은 강해졌어. 더구나 그들 중에는 리프크네 군에게 말을 걸었다는 코르벨의 오빠, 코르네드가 잇어. 그는 살아 있을 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