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영원히 머리 프로야구일정표을 반박할 수가 없었다. 손석진은 그런 그를 바라보며 싱긋이 웃었다. "그럼 하는걸로 알겠습니다. 버추얼 에이지 팀과는 제가 이야기하지요." "이, 이봐!" 손석진을 말려 보려던 정경욱은 포기하고 그 자리에 푹 앉았다. 고개를 들자 스크린에는 오늘의 분쟁을 중재한 유한의 모습이 꽉 들어차 있었다. 그는 자신도 퀴즈 시합에 참가할 거라고 말하고 있었다. "어휴, 그래. 대장장이 지그 니가 최고다." 다음 날, 공식 홈페이지에는 퀴즈 이벤트와 관련한 공지가 대문짝만 하게 떠올랐다. Chapter 09 아이언 마스터 1 유한이 퀴즈시합을 선언한 3일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