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웃 연금복권 53회 ! 읽고 싶지 않다. 하지
새삼 아스나를 쳐다보았다. 연금복권 53회 덜 되었다는 핑계도 한물갔고 가지각색의 핑계도 이제 효과가 다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녀에게 야설책을 얻어오라니! 물론 남자였다면 두들겨 패서 협박하겠지만 민영이는 엄연히 여자다. 그것도 초미소녀다. 한마디로 무력 사용은 절대 불가. 아아악! "누,누군가가 같이 가 주는 건?" 때마침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굿 아이디어. 그렇다. 혼자라면 무척이나 위험하다(?). 하지만 동행이 있다면, 특히 상대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민호 남동생!" 이름은 생각이 안 나지만 성격은 민호랑 완전히 다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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