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개, 화투오광 다. 난 열심히 고개를 저
그곳에서는 화투오광 나우플리온을 흘끔 보며 이죽거렸다. "사제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능력을 가지는 건 아니군요." "그럼, 당연하지. 사제들마다 고유 영역이 있는 거야. 예를들면..... 모르페우스 사제님처럼 심각하게 방을 어지를 수 있는 사제도 없을걸." “그런 사람은 보통 사람 중에도 없는데요." 대충 넘어가려고 점잖게 비석의 모양을 감상하는 체 하는 나우플리 온을 향해 피식 미소지은 다프넨은 가장 큰 비석 곁으로 가서 비스듬히 기대앉았다. 조금 있자니 해가 완전히 졌고, 나우플리온이 곁에 와 앉 는 것이 느껴졌다. 램프나 관솔불 같은 것은 일부러 가져오지 않았다. "예전에, 엔디미온이 자기와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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