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퍽퍽 쉬고 계신다. 난 그런 세기머니 바쁘다고 상관에게 그 일을 넘기다니. 보통 회사에서는 힘들지만 문명 온라인 팀과 로플 팀에서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었다. “어쩐지, 아무것도 모르고 내게 묻더군. 그 게이머가 내게 묻든데... 왜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느냐고. 그래서 내가 대답했지. 그게 불가능하다고. 그런데.” “그런데요?” “그 녀석이 자기가 직접 해 봐야겠다고 하든데...” “네? 직접 해 봐요?” “해 봐야지 납득을 하겠다고 해서 해 보라고 했어.” “정말이세요? 대장님?” “정말이지. 그러니까 자네 둘이 조금 준비 좀 해 주게. 진철이 자네는 그 녀석에게 예전에 실패했던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