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자신이 소환한 거미 4강 진출팀. 이런 생각을 했던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꼭 나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우연히 그 쪽 세계로 넘어갔을 뿐이니 말이다. 나는 한동안 뉴스에 집중했다. 혹시 특이한 이들이 나타나지 않았나 해서 말이다. 얼마전에서야 겨우 느끼기 시작했지만 이 세계에도 마나는 있다. 허나 그 쪽 세계와 비교해서 마나의 분포도와 양이 극히 적었다. 나는 마나를 느끼기 시작한 이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에도 마법사, 성기사등의 사람들이 있지 않을 까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녀석들은 기억을 잃어 기억하지 못할 테지만 우리가 장난스럽게 한 이야기. 그 이야기가 현실일 수도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