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이슬이의 첫 심부름 걸어가면서 입을 열었
버프를 건 김요셉은 섬전같이 앞으로 튀어 나갔다 이슬이의 첫 심부름 현실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그의 품안뿐이다. 그러기 위해 지금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통로는 그리 길지 않았다. 걸어가는 사이, 전방에 밋밋한 문이 보이기 시작했다. 잠겨 있다면 상층 연구실에서 시스템 콘솔을 찾아보자. 그렇게 생각하며 문 앞에 서자, 예상과는 달리 그 문은 소리도 없이 좌우로 열렸다. 안쪽에서 비쳐 나오는 강렬한 빛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 안을 언뜩 본 순간 아스나는 숨을 들이켰다. 터무니없을 정 거대한 공간이었다. 새하얗고 커다란 이벤트 홀이라고나 해야 할까. 아득히 멀이, 좌우와 안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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