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수 있는 건 아 구하라뽕신도 모르게 혜연의 어깨를 잡으며 물었다. "뭐가? 무슨 일있어?" 혜연은 처음으로 자신의 어깨를 잡은 진성의 모습에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혜연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진성 오빠가 참가를 안 해서 우리라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하지만 진성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랐다 혜연의 말에 겨우 왜 이러는지 알게 되어 어이가 없었다. 친한 사람 중에 누군가에게 무슨 큰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 싶었던 진성은 혜연이의 어깨에서 손을 떼며 물었다. "그래서?" "네?" 진성은 퉁명스런 자신의 말에 고개를 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