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개막전시간체격의 마검사가 유한의 등을 두들겼다. 헨리라는 이름의 그는 과거 무역로 개척 퀘스트 때 자칼과 함께 유한과 싸웠던 이들 중 하나였다. "근데 이Z자는 꼭 넣어야 했냐?" 헨리는 갑옷 흉부에 새겨진 Z를 불만스럽게 바라보았따. 그는 지그표 무ㅜ의 상표인 Z를 좀 유치하다 생각하고 있었다. 현실도 아님 게임에서 브랜드라니. 눈에 잘 띄지 않으면 좋으련만, 유한이 거기만 색을 칠하지 않아 하얗게 잘 드라나 보였다. "아놔, 상금도 못먹는데 이런 식의 간접광도라고 해야할 것 아닙니까!" "짜식, 많이 삐졌나 보구나." "아무튼 우승하세요. 그냥 우승이 아니라 압도적인 전승 가! 해트트릭은 기본이고 아예 콜드 게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