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해 눈을 조금 크게 얼짱주부어 버리자. 떨어져 죽은 시체 옆의 검을 누가 집어 갔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닐 테고, 그는 단지 소년을 보지 못한 체 하면 되는 것이다. 죽 은 자와 소년은 맹렬히 추격전을 벌이다가 둘 다 절벽을 보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져 죽은 것처럼 보일 것이다. 방금 전에 저 동료 기사와 마주친 것도 우연이었으니 다른 녀석이 또 이 길을 탐색하러 올 테지. 백작이 상금을 제대로 내걸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보리스는 쓰러진 채 상대의 얼굴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 어떤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지도 대강 짐작 했다. 그러나 손쓸 방법이 없었다. "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