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고개를 다시보고싶은영화에 달려들려는 그때, 유한은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그것을 꺼내 들었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곳에 빨간 스워치가 달린 푸른 원통. 이바니우스 3세와 라이칸은 그것이 뭔지 아는지 흠칫하며 물러났다. 키메라들의 움직임도 뚝 그쳤다. "한 발짝만 더 떼었다가는 아주 골로 보내 버리겠어!" 유한이 들고 있는 것은 마법 폭탄의 원격 격발장치였다. 버튼을 누르면 그가 동력로에 설치해 놓은 마법 폭탄이 커다란 화염을 일으키며 터질 것이다. 원격 마법 폭탄은 유한이 만든 것이 아니라 노스아크의 여섯 드워프 부족장들이 준 것으로, 이바니우스 3세의 공중 요새를 없애 달라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