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설치 자국을 새겨 놓은 것도 그것이 이유다. 그렇다면 내 아바타는 대체 어떤 외견을 가지고 있을까. 새삼 그런 생각이 들어 나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았다. 이 세계에서 눈에 띄어《사총》의 타깃이 된다는 목적을 원해서는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법한 근육질 전사의 모습이 바람직──.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두 손의 피부는 하얗고 매끄러웠으며, 손가락도 깜짝 놀랄만큼 가늘었다. 검은 전투복을 입은 몸은 어쩌면 현실의 나보다도 더 말랐을지도 모르겠다. 시점으로 보건대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았다. 이 건 게일 온라인에 다이브하면서, 얼마 전 아스나에게도 설명했듯 나는 초기 캐릭터를 생성해 키울 생각이 없었다. 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