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 과거 혼자서 광룡 카세라스를 잡은 뛰어난 전사 민망걸트 공작의 말에 이스반 국왕은 깜짝 놀라 되물을 수밖에 없었다. "단지 기운 때문에 두 분께서 긴장하여 몸을 움직이지 못했단 말입니까?" 인간을 벗어났다는 소드마스터와 8서클 마법사가 젊은 남자가 흘린 기운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이스반 국왕의 충격은 매우 컸다. "어떻게...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이스반 국왕의 반응에 두 공작은 약간 민망한 듯 얼굴을 붉혔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일을 당한 자신들도 그 사실을 믿지 못했으니 국왕의 반응이 이해가 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각기 다른 기운들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피나는 노력과 고도의 훈련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