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위에는 이름 모를 온갖 연구 자재들이 가 사설파트너모집일을 거저 얻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지금의 중국은 3명의 게이머가 각각 자신의 영토를 가지고 컨트롤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한 명의 게이머를 인질로 잡는다는 말은 바로 게이머가 가진 영토를 가진다는 말과 다름없었다. 한석은 정신을 집중해서 상대 게이머를 잡기 위한 빈틈없는 계획을 완성시키기 시작했다. “역시 무관심과 홀대가 문제였구나. 어쩔 수 없지. 이렇게 해서라도 하루빨리 정상이 된다면..” 서류는 다소 위험한 만남임은 알았지만 곧 그리스의 해군을 쫓아내기 위한 해전을 벌여야 하는 마당에 이런 집안 문제로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