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 그대로 날아다니시죠. 페리스힐튼파파라치게 떴다. “너희들이 여긴 웬일이야?" “경덕오빠랑 놀러 온 거예요?!" "놀러?” “훗,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공주님과 데이트를 즐기러 온거지.” 고경덕의 말에 유한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 둘이 사귀고 있었어?" "헤헷, 얼마 안 됐어요.” 고경덕이 소유하를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착하고 예쁜 유하가 고릴라같은 고경덕의 꾐에 넘어갈 줄은 몰랐다. 더욱이 둘 다 교복 차림인걸 보면 학교를 땡땡이 치고 놀러 온 것이 분명했다. 생각보다 고경덕과 소유하 커플의 진도가 빠른 듯. "후후후, 의외로군, 바츠. 시아 누님은 어딜 두고 저 음침한 형씨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