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만.....“ 나우플리온은 한동 수영장에서실수하면 걸 알고, 우리는 키스도 안 해 본 사이니 결혼은 안 된다고 했죠! 근데 갑자기 레에니가 키스를 해 버린 거예요!" "결론은,했다는 거네." "아, 아니. 누나. 그러니까요……." "한 거 맞잖아?" "……네." 난 싱긋 웃으면서도 너무나도 살벌한 누님의 모습에 그대로 버로우탔다. 그래, 변명이라 해도, 결론은…… 했다. 아악! 그렇게나마 약간의 오해는 풀렸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내가 레에니와 키스를 했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 그런 까닭에 분위기는 급속히 냉각된 상태였다. 하아. "그나저나 어떡하실 거예요?" 그때 그나마 다정다감하게 물어 주는 이리스.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