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현아 복근 아리엘이 함께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시무르가 자신에게 보여주지 않던 모습을 서연에게만 보여주는 통에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지금 같은 장면은 라수스에게 짜증 이상의 기분 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로비 안으로 들어오는 아리엘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기술로만 서연을 공략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아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막상 서연과 함께 무도회장에 들어온 아리엘은 그러나 별다른 말도하지 않고 홀로 자신의 측근들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려 했다. 조금 전 밝고 상냥했던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하게..... 『상냥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미지를 남기다 갑자기 무관심한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