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애비는 모른다. 하지만 말이다. 할애비가 오랫동 돼지발정제먹으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샤란 본인도 본인이지만 나중에 루프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뻔한 일이었다. 한발자국씩 다가오는 네이트와 프로켄의 눈빛은 탐욕과 광기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그들의 눈빛을 마주본 샤란은 두려움에 모든 사고가 정지 했다. 어쩌지도 못하고 차마 그들의 눈빛을 대하기가 무서워 눈을 감은 채로 고개를 숙였다. 응? 뭐야 넌? 갑자기 들려온 프로켄의 목소리에 샤란은 눈을 떴다. 그녀의 눈앞에 보인 것은 시야를 가릴 정도의 넓은 등이었다. 얇은 옷을 입었지만 우람한 근육과 함께 넓은 등은 마치 프로켄과 네이트를 보이게 하지 않으려는 듯 했다. 그 뒷모습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눈치 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