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먹었다. 살기를 풀 아시안컵자동출전권았다. 저기 저 자의 손에 흰 칼집의 윈터러가 쥐어져 있다. 그것을 빼앗는 것이다. 보리스는 땅을 박차고 앞으로 달려들었다. 트탁! 검이 단단한 막대에 부딪치자마자 몸 전체가 뒤로 밀쳐지는 것이 느껴졌다. 월넛은 윈터러 를 옆구리에 낀 채 떡갈나무 막대 하나로 보리스를 상대했다. 그러나 그 막대는 검에 맞아 도 잘라지지도, 부러지지도 않았다.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비틀거리며 물러났다가 다시 몸을 수그리며 공격으로 들어갔다. 이젠 월넛의 주위를 빙빙 돌았다. 보리스가 든 것은 날이 선 검이었고 그걸로 실제로 사람을 벨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보리스도 처음에는 이 대전에서 약간은 주저하는 마음이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