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 진성이 영화생생활활는 결투라니! 그리고 지금 난 예진이가 싸 준 도시락을 먹고 무지무지 행복한 상태란 말이다. 이 이상한 아저씨야. 그분, 아니 우리 학교에서 머신맨이라고 불리는 체육 선생은 나를 이글이글 타는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말했다. "철인 경기다!" "하암." "뭐야, 그 하품은?" "그냥, 힘이 넘쳐흘러서 감동의 하품?" "……." 왠지 모르게 나도 어느새 민호의 이상한 언어를 쓰고 있다. 아아악, 이러면 안 되는데. 그 자식의 이상한 언어를 배워 봤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단 말이다. 내 이상한 말투에 당황하던 머신맨은 잠시 후 다시 한 번 말했다. "대결이다." "하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