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하면 지 오피신사 있던 터라, 남의 불행은
어먹을 동생 일 오피신사를 배신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다. 이런 게임에선 대부분 지식이 《힘》을 좌우한다. 게임을 시작한 지 며칠밖에 안 된 키리토가 방대한 양의 스펠이 지닌 실제 효과를 하나하나 실험해볼 수 는 없는 것이다. 리파는 그렇게 생각하며 두 손에 마지막 힘을 집중했다. 적이 퍼붓는 화염구 공격의 마지막 웨이브가 쏟아진 것과, 방어 필드가 사라진 것은 거의 동시였다. 한층 커다란 화염의 소용돌이가 솟아오르고,천천히 가라앉더니一. “어……?!” 불꽃의 벽 안에서 시커먼 그림자가 천천히 움직였다. 한순간 눈의 착각인가 싶었다. 그것이 너무나도 거대했기 때문이다. 거한밖에 없던 살라만더 포워드들의 두 배를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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