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요충지에 방 브라질 여인의 음모반대편 벽을 박차고, 또다시 벽을 박차는 식으로 올라갔다. "우와!" 유한은 물론이고 옌스의 눈도 휘둥그래졌다. 궁수로서 착실히 쌓아 놓은 민첩성 덕분이겠지만, 웬만한 감각과 집중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재주였다. 그렇게 채린은 한 마리 가벼운 새처럼 어두운 천자응로 날아올라 갔다. '이대로 나갈 수 있지 안을까?' 유한이 희망을 품었을 때였다.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채린이 아래로 추락했다. "아야야, 위에 무거운 덮개가 있어서 나갈 수 없어." 따로 붙잡을 만한 것도 없어서 덮개를 여는 건 불가능 하다고 했다. 보물 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