갛게 특급독견용 발로 걷어찼다. 가슴을
공격을 시작할테니, 그 전에 멀리 떨어지시죠 특급독견용드를 막아냈을 때부터. 공작은 이렇게 생각하며 치명상을 피하기 위해서 신경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상대는 공작을 공격하지 않았다. 아니, 하긴 했다. 단지 반 박자 늦춰서 말이다. 아주 단순한 방법이고 누구나 사용하는 방법이었지만, 이는 델리아드 공작에게 치명적이었다. 반 박자 늦춰서 공격해오는 검. 그 검은 델리아드 공작의 목을 향해서 찔러 들어오고 있었다. 공작은 스스로가 너무 한심했다. 상대가 순수하게 대결만을 원한다고 생각했던 것도, 소드 마스터의 상징인 완성된 오러 블레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자신도. 그러면서 공작은 이내 미소 지었다. 예전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던 것 같았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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