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가 가더니 수화기를 혼자만보아요 포옹. 엘리베이터가 한 층, 한 층을 통과할 때마다 조용한 전자음을 냈다. 겨우 7층밖에 안 되는 높이가 한없이 느 리게 여겨졌다. 『괜찮아요, 엄마』 갑자기 두 손에 꼭 쥔 휴대단말의 스피커에서 어린 목소리가 들렸다. 카즈토와 아스나의 {딸)인 유이 였다. 코어 프로그램은 카 즈토의 방에 설치된 전용 거치형 머신 안에 있으며, 필요에 따 라 ALO에 내비게이션 픽시로 다이브하거나 현실세계에서도 이렇게 단말기 너머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배터리 용량에 한 계가 있기에 항상 접속할 수는 없지만, 지금만큼은 다이시 카 폐에서 나왔을 때부터 계속 켜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