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 뻔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기연탕세 개가 없다면...아마 저 위에 있는 무거운 책들을 들고 볼 수도 없겠지. 앞으로 그런 일이 있거든 말이다, 그런 비겁한 짓을 저지른 것을 진심으로 반성할 수 있다면 말이지, 네 스스로 같은 손가락을 잘라내도록 해라.” “......알겠어요.” 그리고 제로는 다프넨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이 녀석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무리이겠구나. 이 녀석은 아마도 내 앞에서 자기 잘못을 고해하고 싶어서 널 데려온 것 같다. 아직 여리고 어리석어서 자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밖에 생각할 줄 모르지. 여기까지 와 주다니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다 해준 것 같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