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대는 유한을 잡을 수도 성인아바타다. 분위기에 맞지 않게 들려오는 그 소리에 제키는 신경질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축하드립니다. 제일 먼저 진실에 다가가신 것을 말입니다." "너, 너는!!" 제키의 시선에 잡힌 존재. 그것은 도플. 방송 때와 다르게 순백색의 양복을 입고 있었다. 지금 이 상황과 너무도 어울리지 않게 말이다. 제키는 천천히 박수를 치면서 다가오는 도플을 노려보았다. 그런 제키의 눈빛은 만약 눈빛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면 수십, 수백 번 죽였을 정도였다. "이게 모두 네가 벌인 일이냐?" "뭐, 그렇죠. 어떠십니까? 흥미롭지 않습니까? 몬스터의 육체에 인간의 정신이라니 말입니다." "이, 이 썩을 놈이!" 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