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그래야 조가비넷놀이터권 테루, 얼음공작 유스케, 신기(神伎) 히카루.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니까... 왜 웃냐?” 한바탕 비장하게 분위기 잡고 말하려는 서재필이 일본 선수들을 말하자 현준으로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소희와 진성까지 웃게 만들었다. 이상하게 일본 선수들의 닉네임은 조금은 유치했다. 철권 테루, 얼음공작 유스케, 신기 히카루. 이미 알고 있었던 이름들이지만 서재필의 비장함과 어울리자 웃지 않을 수 없었다. “크하하하... 웃기지 않아요? 철권, 얼음공작, 신기... 크크크..” 현준은 웃음을 제대로 참지 못했다. “푸하하하하.. 얼음공작? 우리 진성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