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9회차 로또실히 조여지고 있지만, 광장에 밀집하는 플레이어들을 공포로 몰고 있는 건 그것이 아니다. 이 세계에선 로프 아이템에 의한 질식으로 죽는 일은 없다. 공포의 근원은, 남자의 가슴을 깊게 관통한, 한 자루의 검은 장창이었다. 남자는 창의 자루를 양손으로 잡곤, 입을 뻐끔뻐끔 움직이고 있다. 그 와중에도, 가슴의 상처에서는, 붉은 이펙트광이 마치 뿜어져 나오는 혈액같이 반짝임을 반복한다. 그것은 즉, 이 순간에도, 남자의 HP에 연속적 데미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의 피어스 계 무기에만 설정되어있는 특성, 《관통 지속 데미지》다. 아무래도 검은 장창은, 그것에 특화한 무기 같다. 모양 도중에 무수한 역극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