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뛰던 한께임신맛고 다. 드디어 열 받는 장
없었다. 만약 그의 입에서 '불가'라 한께임신맛고듯 머리를 긁적거렸다. 조금 전과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변화된 모습으로 투덜거리고 있는 아리엘을 보 며 서연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 정도면 좀 속아주는 척해야 하는거 아냐. 남자가 되어 가지고 쪼잔하게......." "그런가요?" "성격이 그래서 어디 여자들한테 사랑받겠어. 적당히 좀 넘어가고 그러기도해야지........." "그렇군요" "참나, 기가 막혀서. 그래... 그래서 언제 애인 생기나 한번 두고 보자고... 흥~" "그럴까요?" 서연은 신중한 표정으로 아리엘의 말에 꼬박꼬박 친절한 대답을 해주었다. "그건 그렇고......." 한참 투덜거리던 아리엘이 말끝을 흐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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