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서연은 이른 아침부터 아카데미 내부를 거닐고 있었 소라아오이자막고 해서 나는 찾아온 거다. 말 그대로 미래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내가 오는 것도 못 맞혔다. 자기가 직접 시인했고, 상당히 불안해지고 있다. 뭔가 사이비 냄새가 풀풀 나신다. 풀풀. "아…… 실례했습니다. 제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은거 같군요. 티켓 좀 주시겠습니까?" "아,네." 난 뭐 미심쩍기 그지없었지만 어차피 내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하니 그냥 한번 보기나 하련다. 그리고 난 그런 생각과 함께 민호가 준 그 티켓을 건네주었고 그 티켓을 본 수상한 점쟁이는 잠시 확인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확인 완료했습니다." "네." "그럼……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