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하는 레에니. 얼굴이 홍당무가 된 채 그녀 프로토41 깎이고 명성치 떨어지는 정도에서 끝날 것이다. 그러나 처형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메카 드래곤 제작에 한 팔 거들었다고 알려지는 게 더 큰 문제다. 그때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게임을 접어야 하거나 캐릭터를 바꿔야 할지도. 사정을 알게 된 채린이 딱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쩌다 메카 드래곤에 연관된 거야?" "에휴, 나도 몰라. 재수 없이 웬 괴짜 드워프에게 걸려 가지고..." 유한이 거기까지 말했을 때였다. 드워프 병사가 와서 감방 문을 열더니 유한을 불러냈다. "죄인 지그는 어서 나오도록." "어디로 가는 겁니까? 처형대로 가는 겁니까?" "나도 몰라." "지그야!" 채린은 유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