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에 외운다니, 생각만으로도 너무 끔찍해서 눈물이 나 연금복권편의점니를 넘겨주자 끈으로 매었다. 잠시 후 두리번대던 조슈아가 막시민 팔을 탁 쳤다. "주인이 와!" "이놈들!" 벌써 막시민의 귀에도 외침이 들려오고 있었다. 둘은 양젖 주머니를 하나씩 품에 안고 걸음아 날 살려라 언덕 아래로 달아났다. "윽, 양젖이 새잖아." 끈을 제대로 안 맸는지 막시민의 양젖 주머니에서 젖 줄기가 튀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주인이 끈질기게 따라온다 싶자 막시민은 크게 호를 그리며 달려 양떼 속으로 뛰어들었다. 매애애! 모집 큰 양들이 우우 몰려다는 통에 주인은 조그마한 꼬마 둘을 쉽사리 찾을 수 없었다. 주춤거리던 주인이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냥 욕을 퍼붓고 돌아섰을 때 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