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연예인 복근요 가 없다는 이상야릇한 생각이 그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아침엔 스콜리에 가야 되잖아요. 아아 지겨워, 언제나 끝날까." “한 해밖에 남지 않은 걸 뭘 그리 신경 쓰느냐." "올 봄엔 정화 의식도 할 텐데, 내친김에 확 졸업해버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아무리 섭정의 딸인 리리오페라 해도 섬의 오랜 규칙을 멋 대로 깰 수는 없었다. 리리오페는 헥토르와 마찬가지로 1월 태생인지 라 올해 초에 I5세가 되었다. 따라서 헥토르가 그랬듯 정화 의식을 먼 저 하고 그 다음 해에 졸업할 예정이었다. 리리오페가 그토록 졸업을 바라는 것은 단지 귀찮은 일을 덜고 싶 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정화의식과 스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