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맨유크리스탈팰리스 케르감·자카라이트 딱
저 자 맨유크리스탈팰리스판 걸 데가 없는데요." "......" "푯말이라도 꽂을까요?" "그래, 그거라도 꽂아라." 잘 생각해 보니 여기는 상자 더미지. 근데 은근히 상자 안이 따뜻하다. 이게 과학의 원리냐? 흐흑. 슬프다, 슬퍼. 축 개업! 무엇이든지 들어드립니다! 상자 더미 옆에 초라하게 꽂혀 있는 저 푯말이 무지무지 슬 퍼 보이는구나. 정말 슬퍼 보인다. "......" "......" "......" 우리는 말없이 상자 더미 안에 있었다. 뭔가 슬프다. 과연 사람이 오기는 올까? 이런 상자 더미 집에 과연 의뢰를 하려는 사람이나 있을까? 아마도 무리일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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