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이 먼저 항복했다. 진성은 아직 로플팀의 우크라이나 미인당 벽에는 어느새 이곳 섬의 모습만 이 새겨져 있지 않든?“ 제로의 설명이 이어졌다. 섭정의 조상이라는 그 배의 선장은 사람 들을 새로운 땅으로 데려갈 임무를 띠고 있긴 했지만 그리 대단한 마 법사는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작은 관직을 내리는 데도 그 사람의 마 법 능력을 따지는 가나폴리의 관습을 생각할 때, 이런 이례적인 인사 는 어쩌면 처음부터 결정된 것이 아니라, 중도에 비행 대신 항해가 시 작되고 점차 마법의 힘이 약해졌을 즈음 다른 능력이 더 중시되어 뒤 바뀌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제로는 말했다. 어쩌면 본래의 지휘 자를 죽였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