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읽어 보게나?” “저.. 저도 쓸쓸한 여자법 모양이 나는걸?' 저번에 드림맥스 리셉션 때도 생각했지만, 유한은 다시 만났을 때 보다 더 듬직해져있었다. 7년 만에 대면했을 땐 바람에라도 날아갈 것같이 비리비리했는데, 그사이 키도 제법 큰 것 같고 등이나 어깨도 넓어진 것 같았다. 근육도 탄탄해진 듯. '일 년도 안 됐는데..... 운동이라도 하는 건가?' 채린은 아직 모르고 있었다. 유한이 아버지의 도장에 나와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유한은 최근 극기도 도장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고 있었다. 김필중 일당을 박살 내고 나서 자신의 레벨 업을 실감하자, 더욱 실력을 높이는 일에 치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상대인 정현일에 대한 준비도 준비지만,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