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하지 말아야 할 엽기적인그녀을 말을 서슴없이 내뱉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의 뒤통수를 갈겨 줄 친구는 이곳에 없었다. 쥬스피앙의 목소리가 비틀렸다. “이놈 말하는 것 좀 봐라. 그놈의 인형사가 오면 네가 직접 막을 작정인가보군 그래? 자, 어떻게 숨을 건데? 어떻게 네 인형, 그리고 너 자신을 보호할 생각이냐?” “보호는 안 합니다. 난 인형사에게 내 얼굴을 보여줄 겁니다. 단 한 번 보았던 내 얼굴을 기억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내게 저지른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고 물을 겁니다.” “호오, 사과를 받으시겠다? 아예 친구가 되자고 하지 그래?” 두 남자가 서로를 노려보는 가운데 티치엘이 다가와 쥬스피앙의 팔을 살그머니 잡았다.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