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들겨 패던 양반이 상냥하 미스코리아최윤영기에 도전하기 위해선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지만. "지그야!" 채린의 외침에 유한은 번쩍 눈을 떴다. 천상의 세계에서 쫓겨났다 싶었는데, 눈을 떠 보니 지상이었다.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동료들의 모습이 보였다. "너 어딜 갔었던 거야?" "가면 간다고 말을 해야지." "그게 말이야……." "유, 유적은? 헤븐즈 게이트는?" 장소는 방금 전의 침엽수림이 맞았다. 그러나 주변엔 둥그런 흔적만 남아 있을 뿐, 돌조각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뭐가 어찌 된 것인지? "좀 전에 빛의 기둥이 없어지면서 함께 사라졌어." "사라졌다고?" 잠시 당황했던 유한은 천사가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