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생명 2013 미스코리아 수영복 병사들을 다 빼앗겼으니
후계자인데, 2013 미스코리아 수영복상금이야말로 요점이다. 재봉사 언니들은 다들 감탄한(또는 어이없어하는) 얼굴들 이었다. 하지만 리체가 팔아준 입장권 덕택에 공연을 보러 가게 된 밀라르와 또 한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으니 모두가 행복한 결론이라 해도 무리는 없었다. 시간외수당도 나오지 않는 추가 근무를 해서 선생에게 점수를 따겠다. 따위의 생각을 할 리체가 아니다. 게다가 오늘 광장을 비롯한 큰 거리는 막바지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뤘을 테고, 리체는 들뜬 사람들로 번잡한 거리를 쏘다니는 것을 꽤 좋아했다. 하지만 오늘만은 전부터 계획한 일을 실행하려고 마음먹었기에 축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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