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데드 파라오가 던진 모래시계를 늘보넷앱앞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폭발과 함께 터져 나온 진득한 화염이 블랙의 몸을 스치고 유한 에게 떨어졌다. "이게 뭐야r 유한은 소매에 묻은 불꽃올 내려다보았다. 불에 대한 내성이 강한 불새의 코트라 태우지는 못했지만, 불꽃은 그래도 맹렬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진득한 검은 액체 위에서. 그는 근처의 물통에 팔을 담갔다. 소매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서였는데, 불은 물에 담근 것만으로 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세게 타올랐다. "크옥!대체 이 불꽃은 뭐야!” 불이 꺼지지 않기는 블랙도 마찬가지였다. 물통째로 덮어쓰고도 불을 끄지 못한 블랙은 땅바닥을
